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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세상

입춘이 다가 오네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

by 이제부터 부자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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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다가 오네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

 

안녕하세요~ 이제부터 부자 입니다. 절기상 겨울이 끝나고 

입춘이 다가 오네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선에 

있는데요~ 1년은 12달 24절후(절기)로 구분 할 수 

있는데요 그 중 다가올 입춘 절기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모두들 새해 시작을 

계획성 있게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입춘의 의미

입춘(立春)이란 24절기 중 새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절기 입니다. 다가올 입춘의 시간은

2022년 2월 4일(금) 오전 5시 51분이며  태양의 황경(황도상의 위치)은 315도로써 절기가 입춘으로 바뀌네요. 모두들 새출발 화이팅 입니다.

 

입춘 풍습

1.입춘첩 붙이기: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요즘에도 이러한 문구로 적힌 글귀를 대문에 붙어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옛부터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온 풍습 중 하나로 새로운 출발 함에 있어 입춘을 맞이하여 밝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한다는 좋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2. 보리 뿌리 가닥수로 한해 농사 점 보기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서 신년 운세도 보기도 하는데요. 농가에서도 보리 뿌리로 한해 농사를 점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 뿌리 3가닥 이상 : 풍작

 

- 뿌리 2가닥 : 평년작

 

- 뿌리 1가닥 or 없으면 : 흉작 

 

3. 목우희

 

 

나무로 만든 소를 가지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행하는 풍속으로 농사의 시작과 권농(勸農)을 알리는 상징적인 활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겨울철 토우를 보고 농사의 시기를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조선시대(용재집)에는 채찍으로 세 번 치는 행위, 소를 이끌고 마을로 다니는 행위, 토우를 부서뜨려 가루를 내는 행위로써 한기를 몰아내고 농사를 권장하는 풍속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 조선시대(미암집)에는 “매년 입춘 아침에 관문(官門)의 길 위에서 목우를 몰아 밭을 갈고 씨를 뿌리게 하여 풍·흉년을 점치고 풍년을 기원한다. 이때 밭을 가는 자와 씨를 뿌리는 자는 옷을 벗게 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 근래에 들어 이러한 풍습들이 많이 사라졌지만 1999년을 전후로 하여 제주도 입춘 굿 보존회에서는 입춘 때 목우를 매년 만드는데, 소의 생김새를 보고 그해의 날씨와 풍년을 점치기도 하고, 경기도와 황해도지방에서는 입춘이나 한가위에 소놀이를 한다. 집집 마다 돌며 덕담을 하면 그 집 주인은 돈이나 술, 쌀로 대신하며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지만 원래는 이러한 유래에서 지금에 이르까지 변화된 것이다. 이제는 소로 농사를 짓는 시대는 아니지 않은가..... 자연 스레 풍습도 

변화되고 사라지는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4. 입춘하례

 

입춘이 되면 봄맞이 행사를 열고, 국왕이 직접 경작 시범을 하며 농경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민간에서는 집안 청소·농기구 손질·두엄 만들기 등을 시작하면서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5. 입춘 절식 

궁중에서는 오신반 , 민가에서는 세생채를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 오신반 : 움파, 산갓, 당귀 싹, 미나리 싹, 무 싹 등 5가지 생채 음식

 

- 세생채 : 파, 겨자, 당귀의 어린 싹으로 만든 생채 음식 

 

입춘 속담 

 

 

1. 입춘 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

 

- 입춘 무렵 늦추의는 반드시 온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2. 가게 기둥에 입춘이라

 

- 격에 어울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뜻(예전에 입춘문은 깨끗하고 넓직한 대문이나 기둥에 주로 붙였다고 하는데 옛날 가게들은 대부분 허름하고 초라한데 입춘문을 붙이는게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비유적 표현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3. 입춘 거꾸로 붙였나

 

- 입춘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춥다는 속담이라고 합니다.

 

4. 입춘에 장독(오줌독) 깨진다

 

- 입춘 추위로 장독(오줌독)이 얼어서 깨진다는 의미의 속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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